<방방> 창간호  
Brief.
강서구 청년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결성된 방화동문화예술의 강서 소식지 프로젝트로 탄생한 <방방>은 2022년 8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 동안 4번의 소식지를 제작·배포했습니다. 편집부는 김경현, 이예울, 박현주, 최지수가 담당하고 「다시서점」, 「스크린고스트」, 「강서는뭉클뭉클」, 「이사각」 등 단체들과 희망하는 시민들의 기고 글을 받습니다. 이 소식지의 이름은 ‘펄짝폴짝’이 될 뻔했습니다. ‘꿈을 향해 펄쩍 뛰고 동료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폴짝’. ‘친구의 집 담을 폴짝폴짝 뛰어오르며 ’00야 놀자‘ 하는 모습’에서 착안을 했다지만 입에 붙지 않아서 차라리 ‘방방’ 어떠냐는 발행인의 말에 <방방>이 되었습니다. ‘펄짝폴짝’ 놀든 ‘방방’ 뛰어놀든 조금이라도 즐겁고 싶은 마음이 이 소식지를 통해 드러나기를 기대합니다. 트램펄린을 기억하시나요? 방방, 퐁퐁, 팡팡, 붕붕, 봉봉, 콩콩... 여러분은 어떤 이름으로 트램펄린을 부르셨나요? 이름이야 어떻든 즐거우셨겠지요. 소식지 곳곳에서 만날 캐릭터들도 여러분을 조금 더 즐겁게 만들기를 바랍니다. 그리고 우리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.
디자인 총괄로 참여한 「이사각」은 디자인 편집기획과 일러스트, 인쇄·제작을 담당합니다. <방방>의 제작기부터 거론된 트램펄린의 다양한 이름들을 캐릭터로 만들고 각호마다 하고 싶은 디자인과 이야기를 담습니다. 
 <방방> 창간호는 초기 목적인 만드는 사람들의 사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자유롭게 디자인했습니다. 소식지 곳곳에 등장하는 숨은 캐릭터들과 <방방>의 창간을 기뻐하는 기고 글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.
주최·주관_강서구청, 서울문화재단, 방화동문화예술
웹사이트_bangbangzine.myportfolio.com

Client. 방화동문화예술
Role. 편집기획, 그래픽디자인, 홍보디자인, 일러스트, 인쇄·제작 
Design. 이사각, 최지수 @s__oo.c
Date of completion. 2022.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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